한국에서 돈받기 시티은행 vs 모인 vs 하나송금

안녕하세요 ~

일본사는 여자, 도쿄키무상입니다 :)

 

 

오늘은 한국에서 돈 받는 방법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비교 대상은

 

시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

 

vs

 

송금 어플 모인

 

vs

 

송금 사이트 하나송금 입니다.

 

 

 

1.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아시다시피, 2016년 일본내 시티은행이 철수하면서

미츠이 스미토모 신탁은행(三井住友信託銀行) ATM을 이용 하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전 아무 생각 없이 평소와 같이 출금하고

수수료에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편의점이나, 우체국과 수수료가 동일해진거죠...

 

알아보니 2017년 10월부터 바꼈습니다 ㅠㅠ

 

고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의

저렴저렴 수수료 매리트가 사라진 것입니다.

 

지금부터 일본 유학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시티은행을 일부로 만드어 오실 필요가 없어요 !

 

시티은행 보다는 조금이나마 수수료가 저렴한

 하나은행의 비바카드를 만들어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나은행 비바카드는 사용해 본 후,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2. 모인

(https://www.themoin.com/)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까지 지원하는 모인입니다.

 

 

 

 

모인에서도 강조하듯

환율우대로 환율이 시중 은행보다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사악합니다.

(예전엔 저렴한 기억이 있었는데, 바뀐거 같습니다 ㅠㅠ)

 

60만원 이하의 송금액의 경우 최소 송금수수료는 9000원
6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송금액의 1.5%

 

위의 숫자만 보면 매우 저렴해 보이지만,

300만원 송금시 45000원이라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다만, 송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일률적인 하나송금보다 유리 합니다.

 

 

 

 

3. 하나송금

(https://www.oneremit.co.kr/)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 하는 송금 업체 였습니다만,

최근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송금해 주는

역송금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송금과 역송금 모두 대응하지만,

한국 홈페이지와 일본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중이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사용 하시는 쪽으로 

가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매우 저렴합니다.

 

최대 1만원의 수수료 이기 때문에

고액일수록 유리 합니다. 

 

다만, 모인에 비해 환율은 나쁜 편 입니다.

 

 

9월 21일 오전 11시 기준 300만원 송금시,

모인과 비교 했을때

약 600엔 (6천원) 정도 송금되는 금액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모인보다 하나송금이 저렴 했습니다만,

환율과 송금 금액에 따라 입금액이 상의 하므로,

송금전에 꼭 비교 해보시고 송급 하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모인과 하나송금은 은행 송금이고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는 카드출금이라는 점이 틀립니다.

 

 

송금은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점과

대응시간내라면 1시간이내에 입금되는 장점이 있지만,

토일공휴일에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티은행 국제 현금카드는

요일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인출이 가능하나,

비싼 수수료가 단점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

일본에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송금을

계좌가 없거나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께는

국제현금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한국에서 돈받기편을 마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어느 업체에서도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